전체 글 (119) 썸네일형 리스트형 131∼140 덕질용 일본어 드래곤볼 보다가 정리한 내용이 많다. 131. ま、心配するな、病院送りですむ。뭐, 걱정하지 마라. 병원행으로 끝난다. · 병원행 病院送り · 버스나 지하철 같은 데서 무슨 역이나 어디 행선지에서 ‘무슨무슨 병원행’이라고 하면 病院行き가 맞다. 132. ずいぶん打たれ強くなった。 꽤 맷집이 좋아졌다. · 打たれ強い 맷집이 좋다. 133. ここは逃げずに真っ向勝負と行きましょう。도망치지 말고 정면승부로 가시죠. · 真っ向勝負 まっこうしょうぶ = 真剣勝負 しんけんしょうぶ · 웹에서 검색해 보면 正面勝負라는 말도 나오긴 한다. 의미가 안 통하는 건 아니겠지만 真っ向勝負, 真剣勝負의 활용빈도가 너무 월등하게 높다. 134. ぼこぼこにやられている。허벌나게 쥐어터지고 있다. · 걸레짝처럼 두들겨 맞고 있다. · ぼこぼこにし.. 121∼130 덕질용 일본어 121. 月夜ばかりとは思うなよ。 밤길 조심하는 게 좋아. · 이게 처음에는 뭔 말인가 했는데 협박할 때 쓰는 말이었다. · 밤에 달이 있으면 밝으니까 덜 위험하다는 전재조건이 붙은 말로 밤에 항상 달이 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어디에서 네놈 뒤통수 후릴 지 모르니까 조심하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122. こうもあっさりと 이렇게 쉽게… · こうもあっさりと敗れるとは。이렇게 쉽게 지다니. 123. 言っておくが俺は好みにうるさいからな。말해두지만 난 취향이 까다롭다고. 124. よし、ばっちりだ。絶対バレない。좋아, 딱이야. 절대 안 들켜. · 전후사정 모르고 위 말만 있으면 상황이해가 잘 안 된다. 땅에 지뢰 숨겨두고 위장 확실하게 했을 때 쓸 수 있는 말. 변장 완벽하게 해서 본인이 누군지 남에게 들키지 않을.. 111∼120 덕질용 일본어 - 일본인과 온라인게임하기(2) 111. 1넴 1ボス いちボス 112. 죽었다. 뻗었다. 伸びた のびた / 床ペロした ゆかぺろ · 床ペロ는 床바닥을 ペロ핥는다는 의미. 연상해보면 알 것이다. 113. 자리비움 離席 りせき · ご飯です。少し離席します。밥탐요. 잠시 자리비움. 114. 탱커, 딜러, 힐러, 어그로 게임마다 표현법이 상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으로 전체창 조금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 탱커 盾、タンク、守護 · 딜러 火力、DPS(※) · 힐러 回復、ヒーラー、ヒラ、ひら · 어그로 ヘイト ※ DPS는 원래 damage per second에서 나온 말인데 일본게이머들은 딜러라는 표현으로 쓴 적이 있다. 아직도 용도를 바꿔 쓰는 지는 모르겠고 틀린 표현이니까 쓰지 말자고 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115.. 101∼110 덕질용 일본어 - 일본인과 온라인게임하기(1) 일본인들과 온라인게임을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용법들. 101. 돈벌이가 안 된다 稼ぎにはならない。かせぎ · フィールドでモブを狩っても稼ぎにはならない。필드에서 몹 잡는 건 돈벌이가 안 된다. 102. 앵벌, 돈벌이방법 金策 きんさく · いい金策を教えて下さい 괜찮은 돈벌이 방법 알려주세요. · 金策教えろ。돈벌이 알려줘봐. 103. 접종하다 落ちる · 今日はそろそろ落ちます。また明日。오늘은 이만 접종할게요. 낼 봐요. 104. 화면이 뻗었다. 화면이 먹통이다. フリーズした。 화면 뻗어서 재접한 후 파티원들에게 아래와 같이 말하면 된다. · ごめん。フリーズしちゃった。미안, 겜 뻗었음. 105. 재접하다. リログする re-login에서 나온 말인 듯 · 重くてかくかくする。リログするわ。겜 버벅거림, 재접함. · 画面.. [22_영화★7] 월드 인베이젼(2011)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최근에 외계인과 싸울 건지 말 건지 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영화만 봐서 그런가 초장부터 외계인들이 선빵치는 영화를 보니 속이 후련하다. 나는 아무래도 공존, 소통보다는 전쟁을 원하는 타입인 듯하다. 물론 나는 도망가고 숨는 민간인 역할이다. · 해병부심에 쩔어 있는 해병대 1개 소대가 외계인과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세력의 등장, 민간인을 구하러 갔다가 외계인과 시가지에서 싸우는 전투장면은 카메라를 마구 흔들어주니 현장감이 있다. 초중반의 임팩트를 후반까지 끌고 가지 못했고 뒤로 갈수록 긴장감이 줄어든다. 마지막 부분은 현역군인이나 제대한 군인이면 뽕이 좀 차오를 만하다. 오, 시발 멋진데? · 타임킬링용으.. [21_영화★8] 컨택트(2016)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원제는 Arrival. 참고로 ‘콘택트’는 원제가 ‘contact’이며 1997년작으로 완전 다른 영화. · 문과와 이과의 콜라보레이션. 언어학에 관심이 있었던 입장에서 흥미로운 영화였고 언어 쪽과 인연이 없다고 해도 외계인과 소통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을 것이다. · 외계인을 대하는 닝겐들의 행동이란 어찌 이래 하나같이 똑같을까. 영화라서 그런 건가 아니면 실제라도 그럴 건가는 잘 모르겠다. · 내용도 참신했고 언어와 관련된 거라 고평점을 줬다. 무려 두 번이나 봤다. --- 네타바레스포일러 주의(잡담) --- 재미있는 설정이 두 가지가 있는데 · 첫 번째는 ‘외계인의 언어를 이해하면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외국어교육을 전문적으로.. [20_영화★7] 인페르노(2016)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제목만 봐서는 화산폭발하는 재난물 같은데 별 상관이 없다. 요즘 같이 역병이 창궐하는 시국에 볼만한 영화. 그렇다고 세간에 떠도는 음모론이나 요즘 상황과 공통분모가 있는 건 아니고. · 군더더기 없이 짧고 굵게 긴장감 있게 잘 만들었다. ---네타바레스포일러 주의(잡담)--- · 영화 시작부터 말하는 메시지가 좀 크게 다가온다. 인류가 너무 많아졌다는 거지. 그래서 그 분의 장갑 같은 걸 끼고 50%인구 줄이고 시작하잰다. 가만히 놔두면 언젠가는 인류가 전멸하고, 지금 당장 50% 인구 없애버리면 나머지 50%는 살 수 있다. 어떤 선택을 할 텐가. 나라면 당연히 전자지. 내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인류전멸은 없거든. 굳이 내가 50%학살에.. [19_영화★7] 더 문 The moon(2009)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꽤 볼만한 SF영화. 짤에 있는 설명만 보면 SF공포인가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초반만 지나도 어, 이거 뭐야 라는 생각이 무조건 들게 돼 있다. 의외의 전개에 대체 어째 끝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현란한 특수효과는 없지만 스토리로 압살해 버리는 영화. · 스토리 요약이나 엔딩 해석을 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보고 나면 누구다 다 비슷한 생각을 가질 것이기 때문. 이상하게 딱히 하고 싶은 말이 없네.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