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최근에 외계인과 싸울 건지 말 건지 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영화만 봐서 그런가 초장부터 외계인들이 선빵치는 영화를 보니 속이 후련하다. 나는 아무래도 공존, 소통보다는 전쟁을 원하는 타입인 듯하다. 물론 나는 도망가고 숨는 민간인 역할이다.
· 해병부심에 쩔어 있는 해병대 1개 소대가 외계인과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세력의 등장, 민간인을 구하러 갔다가 외계인과 시가지에서 싸우는 전투장면은 카메라를 마구 흔들어주니 현장감이 있다. 초중반의 임팩트를 후반까지 끌고 가지 못했고 뒤로 갈수록 긴장감이 줄어든다. 마지막 부분은 현역군인이나 제대한 군인이면 뽕이 좀 차오를 만하다. 오, 시발 멋진데?
· 타임킬링용으로 한 번은 볼만하고 두 번 이상은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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