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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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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애니☆]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TV 2기)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송기간 2019년 7월∼9월 · 모난 것도 없고 특별한 것도 없고 지극히 평범하다. 설정을 일부 회수하는 분기로 마을 이벤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모험을 한다는 느낌이 없다. 1기에 비해 텐션과 밀도가 많이 떨어져서 밋밋한 느낌이 좀 쎄다. · 헤스티아 파밀리아(길드) 규모가 커지고 권속(길드원)이 갑자기 확 늘어난다. 3기에서는 파밀리아 레이드라도 할 셈인가. · 1기에 비해 진지한 만큼 개그빈도가 조금 줄었다. · 살색 써비스써비스2 좋구요. 음...살색이 전반적으로 많이 나오긴 한다. · 오프닝이 전작들과 달리 살짝 미묘한 느낌.
[6. 애니★7] 소드 오라토리아(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외전)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송기간 2017년 4월∼7월 · 동일 시간대의 사건을 던만추 1기가 헤스티아 파밀리아 시점으로, 소드 오라토리아는 로키 파밀리아 시점으로 진행했다. 때문에 던만추 1기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그렇다고 1기 장면을 시도 때도 없이 복붙했냐하면 그건 또 아니다. 두 파밀리아의 인물들이 동일한 이벤트로 만날 때만 같은 진행한다. · 이벤트의 타임 테이블 구성이 기가 막혀 말이 외전이지 1기와 합친다고 해도 이상할 게 전혀 없을 정도의 완성도. · 1기와 마찬가지로 오프닝이 훌륭하다. · 살색 써비스써비스외전 좋구요. · 1기의 헤스티아 파밀리아와 달리 로키 파밀리아는 구성원들이 많고 레벨도 높아 등장몹들과 퀘스트(임무) 수준도 덩달아 높아졌..
[5. 애니★7]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TV 1기)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송기간 2015년 4월∼6월 · 이세계물도 아니고 먼치킨물도 아닌 판타지물. 등장인물이 성장하고 동료를 만들어가며 파티플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면서 모험을 하는 과정이 게임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녹아들어 있다. 먼치킨이 아니라고는 했지만 역시나 주인공버프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제목이 길고 문장이면 일단 거르고 보는 게 업계관행(?)이지만 그러한 선입견을 깰 정도의 작품성이 있다. · 특정 부분에서는 ‘소드아트온라인’에서의 구도와 카타르시스가 겹쳐서 느껴지기도 한다. · 유튜브에서 애니송 메들리로 검색해서 들어보면 본작의 오프닝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을 정도로 곡이 이쁘다. · 살색 써비스써비스1 좋구요. 헤스티아의 복장은 당시에..
[4. 애니☆] 한 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영기간 2019년 7월∼9월 ·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만들어진 의신병. 수왕기 같은 거. 사람이 짐승류로 변해서 무쌍하는. 그런데 전쟁이 끝나버렸네. 살아남은 의신병은 어째 되누? 하는 이야기. · 나한테 왜 이러냐 대체. 이제 살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 김빠진 콜라 마시는 느낌. 자극이 없다. · 움직임이 거의 없는 장면에서는 평타정도인 작화라 할 수 있는데 액션 장면은 많이 안습, 연출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속도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량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 떡밥 회수 전혀 안 됐다. 그렇다면 2기를 기대해야 하는데 기대치도 없다. 나오든 말든. cf. 작품평가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요소긴 한데 ‘..
[3. 애니☆] 캅 크래프트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송기간 2019년 7월∼9월 · 15년 전 태평양 상공에 출현한 게이트 저편에 보이는 요정과 마물의 이세계라고 소개하는데 실제 무대는 지구 쪽이고 이세계 쪽의 등장인물 역시 인간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이질감이 없다. 두 세계의 종족이 모여 살면서 생기는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인 남자주인공과 이세계 쪽에서 파견된 여자주인공과의 이야기이다. · 설정은 괜찮은데 1/10도 활용을 못한 게 아닌가 싶다. 이야기로 다루는 소재도 밋밋하고 진행에 박진감이 부족하다. 혹시나 2기가 나온다면 재평가할 수도 있겠지만 힘을 아껴도 너무 아꼈다.
[2. 애니★7] 저 너머의 아스트라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송기간 2019년 7월∼9월 • 그림 설명에도 있듯이 최대한 작품에 대한 사전정보는 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는 게 좋다. 장담하건데 어디에서 내용을 조금이라도 접한다면 재미가 줄어든다. 수학여행??을 행성캠프로 가는 세계관이라는 정도만 알면 충분하다. 아래의 빈칸에 쓴 내용도 어떤 의미에서는 네타라고 할 수 있겠다. • 초반에는 ‘무한의 리바이어스‘와 비슷한 소재(우주조난)를 다루고 있구나 싶다가 뒤로 갈수록 차별화가 드러난다. /해답은 맨 아래. 네타주의 •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작품 전체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나 설정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지만 그걸 풀어가는 방법, 단발적으로 보이던 캐릭터별 설..
[1. 애니☆] 일반공격이 전체공격에 2회 공격인 엄마는 좋아하세요?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송기간 2019년 7월∼9월 • 제목이 그나마 제일 재미있었다. 제목이 길다+문장으로 끝난다+이세계물=거른다의 공식에 부합한다. •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본에는 무게가 없다. 일본 드라마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오글거림, 감정 쥐어짜기, 무리한 교훈 강요가 황금비로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 이 정도 소재를 가지고 영상화하는 자본력이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다. • 이세계물, 인게임소환, 가족애?, 먼치킨, 유부녀 노출, 할렘물(도덕적으로 mama는 제외하고 남주 빼고 다 여캐)
2019년 3회차 전기산업기사 실기에 대한 이것저것 두서 없이 생각 나는대로 막 쓴다. [01] 전기관련한 프로필은 대충 아래와 같다. · 문과출신(일본어, 한국어 복수전공) · 국비교육 내선전공 10개월 과정수료 · 2018년 3월 전기기능사 필기 면제(위 국비과정 버프) · 2018년 3월 전기기능사 실기 합격(1주일 맹연습) [02] 이후 독학(하루에 2∼6시간 불규칙적으로 학습). 평소 공부법은 기출암기가 아니라 이론에 대한 이해. 자격증 시험에서 가장 기피해야 할 공부법을 관철한 덕분에 시간이 엄청나게 걸렸다. 개인적인 진로와 관계가 있어 저렇게 하긴 했는데 전기 자격증 시험범위를 어느 정도 이해(내용이 아니라 범위만)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자면 이해도 좋긴 한데 기출로 공부하는 게 확실히 효율적이고 또 문제를 풀 때마다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