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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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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애니☆] BEM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영기간 2019년 7월∼9월 • 수왕기. 사람이 괴물로 변해서 지들이랑 같은 괴물들 때려잡는 게 골자. 작품 내 공식명칭은 요괴인간. 원작이 있는지도 몰랐네. 1968년∼1969년의 ‘요괴인간 벰’인 원작을 현대풍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라고 한다. • 비록 나는 괴물이지만 인간이 되고 싶다. 인간이 되려면 인간을 죽이면 안 돼. 인간을 해치는 나쁜 괴물(요괴인간)이 있으면 해치우자. • 내용도 좀 지루하고 인간에서 요괴인간으로 변신하는 장면이나 싸움질도 요즘에 보기엔 촌스럽다. 좋게 말하면 올드팬을 위한 향수가 될 수 있을 듯. 하다못해 세련된 촌스러움(??)이 있었다면 고풍스럽다고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맛도 없다. • 엔딩 보다가 무..
[14. 애니☆] 그란벨름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영기간 2019년 7월∼9월 • 보름달이 뜨면 미소녀들이 로보트 타고 싸운다. 보름달에는 원래 음기가 최고조가 되는 시점이다. • 등장 매카닉은 ‘그랑조’, 캐릭터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 많이 닮아있다. 등장인물 중 한 명이 마도카의 성우라는 것도 우연이라면 우연인가. • 성비불균형이 아주 심각하다. 별 상관없지만. 캐릭터들은 각자 개성이 풍부하고 작중에서 이를 잘 드러냈다. 로보트 싸움질하는 건 음…그렇게 특별하게 멋지다, 감동적이다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대충 평타? 평타에 살짝 못 미치는 기분. 로보트들이 짜리몽땅하게 생겨서 육중함은 조금 떨어지는 편. 열혈은 없다. • 스토리 부분은 정확한 정의가 내려져 있지도 않고 사람마다..
[13. 애니★8]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원작 Fate/stay night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중 하나로 Fate/Zero의 성배전쟁에서 살아남은 웨이버 벨벳이 어떤 일을 계기로 막대한 채무를 지게 되었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채무를 갚아가는 내용이다. • 원작인 Fate/Zero를 봐야 하는 게 전제조건. • 원작에서 빼온 설정 일부만 가지고 이 정도의 스토리를 짜낼 수 있는 작가수완이 대단하다. 다만, 애니만 봐서는 이해가 안 되는 행동(설정)들이 좀 있다. 다 보고 나서도 위키를 좀 뒤져봐야 한다. • 주인공은 원작 등장인물들에 비하면 전투능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머리가 상당히 비상한 인물로 추리력을 통해 사건을 풀어내는 게 기본 골자, 물론 사건을 마무리 짓는 건 ‘힘’으..
[12. 애니☆] 조난입니까?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여고생 4명이 무인도에 조난은 당했지만 일단 밝은 미소로 자기소개부터 하자. • ±연산으로 내용을 압축해 보면 재난-긴장감-위기감+명랑+재미+빤스+브라자+야생먹방=섬 캠핑 • 12화(만 ★7)가 좀 강렬함.
[11. 애니☆]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영기간 2019년 7월∼10월 • 보다 보니 문득 김용 선생의 ‘의천도룡기’도 생각났다가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도 생각이 났다가 그러네. 무공이 뭔지도 모르는 찌질이가 주변 사람들의 모함을 당해 동굴 같은 데에 고립돼서 주변에 있는 이름도 모를 신기한 풀도 뜯어먹고 동굴짐승 잡아 먹다 보니 만독불침 체질에다 내공이 몇 갑자나 뛰어오른다. 거기다 근처에 숨겨져 있던 어느 은자가 남긴 비급을 습득해서 고수가 되고 동굴에서 우연히 만난 은둔고수와 동료가 됨. 자, 이제 무림으로 나가 무쌍해 보자. • 이세계소환물+중반 이후 할렘물+중2병 도짐 • 설정이나 스토리가 진부. 이세계괴물 잡아서 얻은 재료로 현대식 개틀링건, 대물저..
[10. 애니★7]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영기간 2019년 7월∼9월 • 초능력과 병기를 다루는 ‘과학진영’, 성서와 마술을 다루는 ‘마술진영’이 서로 뒤엉켜 있는 세계관으로 원작은 ‘어떤 과학의 금서목록’이고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은 원작의 스핀오프 중 하나이며 ‘과학진영’ 중 초능력자개발시험을 하고 있는 학원도시에서 1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뇌에 장애가 생긴 이후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 설명충이 안 나와서 사전지식이 전혀 없다거나 원작 본 지 오래됐다면 이 친구가 왜 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고 봐야 한다. 중간중간에 해당 사고를 암시하는 장면이 가끔 나오긴 하는데 전말(원작 애니 1기 후반이였나?)을 파악하기..
[9. 애니☆] 기븐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방영기간 2019년 7월∼9월 · 장르가 BL이고 음악 관련이라는 소개를 보고 BL은 덤이고 음악이 메인이겠지 했는데 응 아니냐, BL이 메인. 음악을 둘러싼 BL이 아니라 BL을 엮기 위한 음악이다. 5화 이전까지는 음악 이야기 열심히 하다가 5화부터 뭔가 필이 오다가 그 뒤부터는 거침없이 노빠꾸로 BL로 노선 변경, 이라기보다는 원래 이쪽 노선이었다. 게이들이 모여서 음악을 하는 게 아니라 음악을 중심으로 어쩌다가 모인 멤버들이 전원 게이라는 설정은 작위적이다. 애초에 전자였으면 더 나았을 것. · 독백을 이용한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표현이 섬세하다. 최근에 나오는 X덕물에서는 이런 부분이 없다. · BL내성이 없으면 보기가 많이 괴롭다.
[8. 애니☆] 극장판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오리온의 화살 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공개 2019년 2월15일(한국은 4월인가) · TV판 다이제스트가 아니라 오리지널 스토리. · 과연 극장판! 작화나 연출이 TV판과는 급이 다르네!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별로 없다. 새로운 NPC에게 원정(레이드)임무를 받고 동료들과 함께 수행하러 가는 게 전체 내용. 과정을 즐기자. 눈치 빠른 사람이면 초반만 살짝 넘어가도 어떻게 끝날 지 안다. 극장판의 내용이 본편에 적용이 될 만한 요소도 없고 극장판의 내용을 극장판만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 라프텔에서 던만추 2기를 보다가 어, 극장판이 있네 하고 본 건데 기대에서 크게 벗어난 거도 없고 기대를 크게 저버린 것도 없고 그렇다. 올해에 나온 극장판인데도 생각보다 소스가 빨리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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