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다시 보니 장르 설명이 다 돼 있었네. 남자친구들끼리 하이킹 가는 일상물인 줄 알고 봤는데 그게 아니었어.
· 러닝타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기승전결이 매우 착실하게 구성돼 있다. 감독이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영화 참 잘 만들었다. 구성과 적절한 효과음이 이런 장르의 왕도를 그대로 밟고 있어 익숙한 장르임에도 빠져든다.
· 제목(원제) 자체가 네타바레스포일러다. 가방끈이 짧아서 저게 뭔 뜻인지도 모르고 봤다가 다 보고 사전 찾아보니 이 영화의 척추에 해당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무식한 게 때로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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