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ㅇㅏ 이거...싼 티가 많이 난다.
· 작품의 퀄리티가 들쑥날쑥 일정하질 않다. CG는 잘 된 부분이 있는 반면 촌티나는 부분도 있고. 등장인물이 영어를 꽤 기깔나게 하던데 어느 부분에서는 싱크도 맞지 않는 영어더빙으로 씌워놨다. 초반에 중국어 부분에서도 싱크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 거 같은데... 멋있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애는 썼지만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 옥의 티가 많다. 이걸 일일이 설명을 하면 네타바레스포일러가 되니까 생략. 보면 누구라도 갸우뚱하게 되는 장면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않이 저기서 대체 왜 저런...’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 시간을 투자해서 볼만한 영화는 아니다. 중국어 듣고 싶을 때나, 중국어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은 볼만할 듯.
· 공식 포스터가 극후반의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베이스로 깔아놨는데 이거 큰 실수다(위에 올려놓은 포스터는 아님). 모르고 봤으니 멋진 장면이었지 포스터를 보고 영화에서 봤으면 아니 ㅅㅂ 말이 없다뿐이지 이거 완전 네타바레스포일러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굳이 이 영화 아니라도 한국에서 정식발매되는 외화 포스터를 저런 식으로 만드는 일이 왕왕 있던데 포스터도 조심해서 봐야...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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