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가짜지구인(=외계인)이 주인공들이고 그들의 시점으로 오로지 자신들의 안위만 걱정하며 진짜지구인에게는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적대적인 것도 아니고 호의적인 것도 아니고. 그래서 순한 맛의 외계인 영화다.
· 2010년에 나온 것치고는 특수효과가 많이 조잡하다. 그렇다고 고풍적인 영상미나 아름다운 영상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 스토리와 결말은 사람에 따라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난 별 감흥이 없었다. 집에 가고 싶은 애들은 가면 되는 거고 남아서 살고 싶으면 그렇게 살면 되는 거고. 대신 외계인으로서의 인권이나 그런 건 주장하지 않으면 한다. 지구에서 살 거면 지구인으로 살아라.
· 찾아서 볼 영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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