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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리뷰

THE 프리워크아웃 (구: 마이프리™ 2.0) 블루라즈베리

사진 대충 찍었습니다. 왼쪽이 잘려나간 거처럼 보이는 건 처럼이 아니라 원래 그래 찍혔습니다.

운동 전에 빨아주는 카페인 버프 물약입니다. 월화 운동, 수 쉬고, 목금 운동, 토일 쉬고, 일주일에 4일, 카페인 휴지기는 따로 두지 않습니다. 예전에 먹던 게 마이프리였나? 하얀 비닐봉다리에 들었는 거. 그거보다는 확실히 약빨이 있고 가끔 약빨이 너무 잘 받아서 무리할 때가 있슴니다,,

 

문제는 맛인데, 약간 약 냄새 비스므리한 게 나서 내 취향이 아닙니다. 원래는 무슨 맛인가 한 통 사보고, 아 이건 좀 아닌데 싶어서 다른 거 산다고 샀는데 하... 이 맛 저 맛 주문하다보니 똑같은 걸 또 주문했네. 후르츠망고였나 망고후르츠였나 그게 맛있었는데 포스팅하는 지금 시간에 마프 홈페이지 가보니까 망고맛은 또 안 파네. 혹시 샘플 있으면 그걸로 맛 보고 결정하는 게 나은 거 같습니다.

 

존나 비싸. 근데 핫씩스나 레드불스원샷? 그거보다는 싸게 먹힙니다. 30회 분량에 39000원이면 1회당 1300원. 이거 뭐 싸지도 않네. 핫씩스보다는 비싸고 불스보다는 싸고. 근데 정가에 사는 사람 없으니까 한달에 최소 한 번씩 있는 할인기간에 사면 가격이 좀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