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3 - [분류 전체보기] - 개인적인 평가 기준
· 언뜻 보면 ‘쿠로부쿠로’로 보이는데 ‘쿠로무쿠로‘. 직역하면 대충 검은 잔해, 검은 뼈 의 의미로 설정과 관련이 있는 고유명사.
· 기승전결이 말끔한 재미있는 메카닉물로 이렇다 할 흠도 없고 이렇다 할 명장면도 없고 지극히 스탠다드한 작품. 작년에 한 번 보고 포스팅하려고 또 한 번 보고 총 2번을 정주행 했다. 2쿨로 분량이 좀 있다 보니 몰아서 보기에는 이제 체력이 좀 후달리네. 정력이 됐으면 한 번에 다 봤을 거 같다. 작년에는 몰아치기 했던 거 같은데 1년 만에 체력이 이렇게 다운되나.
· 로봇의 움직임이 꽤 자연스럽지만 옛날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과장된 액션은 없다. 작화 제작 방식의 차이겠지. 캐릭터들은 개성 있게 잘 만들었다. 애들이 다 사랑스럽네.
· 일본의 실제 전국시대의 역사가 보조 설정으로 쓰이는데 알면 좋은데 모르면 조금 답답하려나? 몰라도 몰입을 크게 해치는 수준은 아닌 걸로 생각된다.
· 무려 2쿨이나 되는데 엔딩이 이게 뭐야 할 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의 엔딩을 꽤 좋아한다. 10년 후나 20년 후에 후일담이 나오면 감동받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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